신한카드, 혁신금융사업 1호 ‘CB사업’ 본격 전개

산업 / 민경수 기자 / 2019-10-17 16: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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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업자 CB사업 ‘My CREDIT’ 사업설명회 개최

신한카드가 혁신금융사업 1호로 ‘CB(Credit Bureau) 사업’을 내놓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카드 본사인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에비뉴에서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KCB 강문호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해 혁신금융 서비스를 함께 이끌어나갈 핀테크 기업 대표 및 금융업권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My CREDIT(이하 마이크레딧)’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이번에 내놓은 ‘마이크레딧’ 서비스는 4월 금융위원회가 1차로 선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으로 신한카드는 10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CB사업을 오픈했으며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외부 금융기관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이번 혁신금융사업 1호 ‘마이크레딧’ 사업 오픈은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갖는 점에서 카드업계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혁신적 신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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