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봉사단, 9년간의 봉사활동 결실을 맺다

사회일반 / 강사윤 기자 / 2018-12-28 17: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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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봉사단(대표 신소영)이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에서 문화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그 동안 이어진 봉사활동에 대한 결실을 맺었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12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두드림봉사단은 이날 ‘2018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분야 사회공헌 부문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받았다.

두드림봉사단은 노원구 공릉동의 초중고 청소년 및 학부모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2009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왔다.

그동안 두드림봉사단은 지체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반찬나눔봉사활동과 김치담그기 봉사활동, 연탄기부, 환경미화활동, 마을환경가꾸기, 나무돌보미 등 봉사활동과, 지역 아동센터와 청소년 버스킹 공연에 재능을 기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상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와 이찬열 의원실, 김선동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교육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KNS뉴스통신, 한국안전방송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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