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축구의 노익장 과시, ‘2019서울시장수축구대회’ 개최
- 생활체육 / 박기준 기자 / 2019-06-04 03:38:53
- 서울시체육회, 장수축구대회 뿐 아니라 종목별 스포츠 교실 진행, 서울트레킹 등 다양한 어르신 참여 가능 프로그램 운영 중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후원하는 2019 서울시장수축구대회가 오는 6월 4일(화)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서울시장수축구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선수가 참가해 스포츠 활동참여가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돕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운영 중이다.
2019 서울시장수축구대회는 6월 4일(화) 4개 조가 참가하는 예선전을 거친 후 6월 11일(화) 결선전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체육회는 장수축구대회 뿐 아니라 국학기공, 바둑, 우슈 등 다양한 종목별 스포츠 교실과 남녀노소가 참가할 수 있는 서울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축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이 장수축구대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서울시체육회는 어르신들이 7330스포츠(일주일에 세 번, 30분 이상 운동)를 실천하고 여가생활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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