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 청소년 위한 ‘작은도서관’ 개관 현장 함께해
- 정치 / 공경진 / 2025-08-05 2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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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8월 5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국힘, 포천1)은 이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27호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의원으로서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문화기반 확대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번 도서관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과 KB국민은행 북부지역영업그룹(대표 최위집)의 따뜻한 후원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관인면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포천시에 두 번째 작은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식 나눔의 공간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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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포천시 청소년도서관 개관식 후 도서관을 찾은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윤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색하고 꿈을 설계하는 곳”이라며 “포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내일을 밝히는 씨앗”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포천의 교육환경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에 조성된 이번 도서관은 포천시의 특성과 청소년의 활동 특성을 반영해 조용한 독서 공간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향후 독서 진흥, 진로 탐색,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연계될 계획이다.
윤충식 의원은 평소에도 포천의 청소년 정책과 교육 인프라 확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개관식 역시 단순한 행사 참석이 아닌,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도의원의 역할을 보여준 현장이었다.
포천의 아이들이 책과 가까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도서관이 단지 ‘공간’이 아닌 ‘성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윤충식 의원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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