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론조사 발표 이재명 39%, 한동훈 35%
- 정치 / 김승환 / 2024-01-04 08:29:0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본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조사 업체 에이스리서치가 4일 공개한 것이다.
(뉴시스 의로, 조사기간 1~2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다른 후보자들은 큰 격차를 보였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각각 4%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를 보였다.
후보 선호도를 여야로 구분해서 본다면 여당후보 5명(한동훈, 오세훈, 홍준표, 원희룡, 안철수)은 45%, 야당 후보 4명(이재명, 김동연, 이낙연, 박용진)은 48%를 얻음으로써 여야 후보 선호도 총합에서도 오차범위 내인 3%를 나타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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