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복권판매점 모집
- 생활경제 / 민경수 기자 / 2020-02-24 0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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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기획부가 2020년 복권판매점을 모집한다. |
재정기획부 산하 복권위원회(위원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는 2020년 복권판매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규모는 총 1,794개소로, 위원회와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신규 판매점의 안정적인 개설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절차를 4월중에 완료하여 개설기간을 확대하고, 경영 우수사례 소개 등 취약계층의 판매점 개설에 필요한 창업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집 지역별로 예비 후보자를 별도로 선정하여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권판매점의 모집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30조에서 정한 우선계약대상자를 중심으로 하되,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강화.확대하기 위하여 차상위계층까지 참여가 허용된다.
위원회는 복권 판매점 모집과 판매점에 대한 관리 강화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건전한 복권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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