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3명 늘어

사회일반 / 강사윤 기자 / 2020-04-08 10:03:11
  • 카카오톡 보내기
총 10,384명, 사망자는 200명 넘어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50명 선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날 0시 기준 10,331명에서 53명 늘어난 10,384명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는 8명이 늘어 총 2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전날인 7일과 마찬가지로 해외 입국자들의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수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지역에서 11명, 대구에서 9명, 경기지역에서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 외 인천에서 4명, 경북 3명, 부산과 강원에서 각각 2명, 전북과 경남에서 각각 1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전날 보다 8명 늘어 20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92%로 2%대에 육박하게 됐다.

[ⓒ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