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의원, 코로나19 도봉구 방역 총력 추경안 2월 임시회 국회 통과 만전 기할 것
- 국회/정당 / 김정현 기자 / 2020-03-04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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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동 의원이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와 함께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
미래통합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2020년 2월 27일, 3월 3일 양일간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와 함께 창동역, 쌍문역 일대 방역활동을 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추경안 통과와 경제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월 2일(월) 도봉구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민들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의원과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는 2월 27일 창동역, 3월 3일 쌍문역 일대 방역활동을 하면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특히, 3월 5일 제출 예정인 2020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도 3월 17일 종료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추경안에서 방역 예산을 최우선순위로 편성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영업안전자금과 원활한 마스크 공급 등 서민 생계가 위협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에 아쉬움이 크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추경안 국회 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3조원 규모의 정부 예비비 신속 집행,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재정지출 등 감염병 방역과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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