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강화하는 열매, 그 정체는 ‘엘더베리’

건강/레저 / 이문수 기자 / 2020-03-17 1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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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브네이처의 엘더베리 제품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태인 펜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과 면역력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면역력’이라 칭하는데,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외부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이 면역력이 유달리 떨어지는 봄 환절기 시작 시기에는, 평소보다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면역력이 높으면 세균,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더라도 쉽게 체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평소에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가운데 식생활 습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에는 면역력이 유일한 무기이다. 코로나19에 노출됐다고 하더라도 다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에 접촉한다고 할지라도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강력한 방어 체계인 면역력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면역력 저하의 가장 큰 요인은 과로와 스트레스다.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 부족 역시 면역력 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쉽게 피로하고 쉬어도 피로가 잘 회복되지 않으며, 감기가 오래가거나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기도 한다.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올바른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하루 30분 꾸준히 운동하면 대사 활성화를 통해 면역력을 기를 수 있다. 더불어 질병은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항염증 효과가 있는 음식들을 평소에 잘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약한 면역력으로 잔병치레가 많아지면 키가 크는데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증상 발생시 염증 치료를 위해 섭취하는 약으로 인해 인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며 장내 세균에도 변화를 일으켜 알레르기 질환까지 동반되기도 하며,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질환을 치료하는데 동원되어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엘더베리는 면역력이 강조되는 이 시기에 주목할 만한 과일이다. 엘더베리는 자줏빛 검은색을 띄고 있는 열매로 생김새와 맛은 블루베리와 비슷하지만, 항산화 영양소는 블루베리보다 3배 많다고 한다. 

 

엘더베리는 비타민 A, B, C 등과 함께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면역력 강화 및 염증 완화에 매우 효과적이다. 


엘더베리는 기원전 400년 때부터 건강을 위해 쓰였으며 17세기 유럽에서는 감기 예방을 돕는 약초로 사용됐다. 지금도 유럽이나 북미지역에서는 감기, 천식, 비염 등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하게 엘더베리를 사용하고 있다. 


엘더베리 추출물은 짙은 보라색으로 단맛이 진하다. 시중에는 엘더베리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면역력 관리가 필요하면서도 약을 먹이기 어려운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이 먹기 편하다. 기호에 따라 물이나 요거트, 우유 등에 섞어 마실 수도 있으며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먹기 좋다. 


관련 식품을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GM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진 제품이 안전하며 건강을 해치는 보존료, 착색료, 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을수록 좋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며, 이와 함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빌리브네이처는 엘더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빌리브네이처의 엘더베리 제품 또한 코로나 사태로 판매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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