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 114명 늘어, 총 7,869명

사회일반 / 강사윤 기자 / 2020-03-12 1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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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에 비해 114명 증가한 총 7,8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4명 증가했으며, 신규확진자 114명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73명, 경북에서 8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해 서울에서만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에서는 3명이 추가됐다. 이로서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02명에 이른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세종 5명, 대전 2명, 충남 2명, 경남 1명, 부산 1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7명이다. 공식 집계로는 66명이나, 오전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된 82세 남성 환자가 추가 사망해 총 67명이다.
 

또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5명이 늘어 총 3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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