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 발생

사회일반 / 강사윤 기자 / 2020-02-04 10:45:08
  • 카카오톡 보내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4일 오전 10시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16번째 환자는 42세의 여성으로, 지난 1월 19일 태국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으로 1월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어제인 3일 전남대학교 병원 내원해 추가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질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2월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질본은 현재 16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