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베뉴’ 출시
- 산업 / 민경수 기자 / 2019-07-11 13:53:00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탑재… 판매가격 1473만원~2111만원
![]() |
▲현대자동차가 베뉴를 출시했다. <사진 :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가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1일 더 카핑(The Carffing, 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베뉴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베뉴는 견고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각국 취재진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SUV이자 인생의 첫 번째 차 그리고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베뉴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이 탑재됐으며 △스마트 △모던 트림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플럭스(FLUX)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스마트 1473 만원(M/T, 수동변속기), 1620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원 △플럭스(FLUX) 2111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