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20 월드컵 결산 기자 간담회...정정용 감독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

학생체육 / 송채근 기자 / 2019-06-20 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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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코칭 스태프들이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 한국축구협회>

한국남자축구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U-20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정용 감독, 공오균 코치, 김대환 골키퍼 코치, 오성환 피지컬 코치 등 U-20 대표팀 코칭스태프 4인은 20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U-20 월드컵 결산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코칭스태프 중 인창수 코치는 U-16 여자대표팀을 겸임하는 관계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남자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며 온 국민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은 U-20 대표팀은 대회 준비 과정과 대회에서의 에피소드, 느낀 점 등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이 분위기를 실감하지 못했는데 막상 한국에 들어와서 여러 행사를 치르고 청와대 만찬까지 하고 보니 국민들이 우리 U-20 대표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해주고 지켜봐줬다고 느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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