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공개
- 산업 / 민경수 기자 / 2020-03-04 14: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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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
현대차가 3일 EV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의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깨끗하고 끊김이 없는 ‘하나의 곡선’으로 풍부하게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 디자인은 기존의 자동차 실내 디자인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활동 공간을 창출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전기차(EV) 디자인을 통해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디자인 아이콘”이라며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통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인간과 자동차 사이에 감성적 연결성이 부여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 미래’를 자동차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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