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 교육 / 편집국 / 2018-10-08 14: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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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계좌제 중 한 과목인 ‘엄마는 역사 선생님’ 강의 모습 <사진제공 : 인천북구도서관> |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2017년 평생학습계좌제 유공자 표창에서 기관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자격 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북구도서관은 2015년부터 기관 단위 평가인정을 받아 모든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중 한 과정인 ‘엄마는 역사 선생님(강사 정미선)’은 부모가 먼저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자녀를 위한 학습지도방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조윤주 수강생은, “경력을 쌓아 나만의 역사 강의를 진행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 정경애 과장은 “평생학습계좌제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활성화시켜 개인의 전문적 학습역량들이 발현되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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