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본격 출시

생활경제 / 민경수 기자 / 2020-03-05 14: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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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가 5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특허받은 트루스팀(TrueSteam)을 적용했다. 100도(℃)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도 완화해준다. 또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전자 생활가전에 이미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은 출시를 앞둔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와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LG 세탁기라면 모두 연동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연동된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 케어 기능은 실외 온도에 맞춰 최적의 건조 옵션을 설정한다. 또 최근 5회 사용 패턴을 분석해 3회 이상 반복한 설정을 우선 선택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차별화된 스팀과 100% 저온 제습은 트롬 건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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