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순 전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서울시교육감 출사표 던져

국회/정당 / 편집국 / 2018-10-08 1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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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순 서울시교육감 예비 후보
이준순 전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전 수도여자고등학교 교장)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지방선거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

이준순 서울시교육감 예비 후보는 서울에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 장학사, 교감, 장학관, 교장 등 교육일선과 서울기교육청 과장, 학생교육원장, 교과부 국장 등 교육계의 여러요직을 거친 인물이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교육청에서 교육정책국장으로 근무당시 더 이상 학교가 정치적인 이념으로 인해 갈등을 빚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교육과 정치의 분리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 출마 선언과 함께 1.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창의인성 교육 강화, 2.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3. 혁신학교 폐지, 4. 학생인권조례 전면 재검토, 5. 특성화고 균형배치, 6. 통일교육 강화, 7.교원재임용제 실시, 8. 내부형교장공모제 반대, 9. 학교교육의 자율성 확대, 10. 학부모의 교육참여 기회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울시의 교육을 정확인 진단해 미래가 있는 서울교육을 완성하겠다.”, “미래를 여는 명품 서울교육이 새로운 의망의 시대를 열 것이며,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서울교육을 볼 수 있도록 시민 전체가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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