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자연과 친구되기’ 시작

교육 / 강사윤 기자 / 2019-08-27 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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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2학기 생물학습자료 전체, 모든 학교에 지원
▲ '서울 학생, 자연과 친구 되기 자료 스티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과학전시관(관장 한봉희)이 8월 26일(월)부터 8월 28일(수)까지 3일간 서울시 600여개의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물학습자료를 지원한다.

‘서울 학생, 자연과 친구되기’ 사업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생물 학습 자료를 제때 지원하여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과 교수학습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과학과에 제시된 생물학습자료 8종 전체를 공급하는 것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전체 개체 수는 약 100,000개이다.

제공되는 생물학습자료는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1단원 ‘식물의 생활’에서 제시된 수생식물로 부레옥잠, 마름, 개구리밥, 아마존 개구리밥, 검정말, 생이가래, 물수세미, 물상추 등 8종이며, 과학전시관에서 직접 기른 자료와 서울근교 강과 개울, 웅덩이, 습지 등에서 채집한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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