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2019 실내악페스티벌Ⅱ 개최
- 공연/전시 / 이문수 기자 / 2019-08-21 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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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페스티벌 II. |
이번 연주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작교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되는 창작곡 연주회로 전속 작곡가 신만식 곡을 중심으로 연주되며 세계 최정상의 폴란드 작곡가 보르코프스키, 파이직의 창작곡도 연주된다.
그리고 이태리 국제음악협회 최초 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최소영의 무대도 꾸며진다.
첫 번째 무대로 폴란드 작곡가 보르코프스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토카티나’가 연주되며, 두 번째 무대로는 폴란드 작곡가 파이직의 ‘현을 위한 신포니에타’가 연주된다.
세 번째 무대로 작곡가 신만식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대비Ⅱ’가 세계 초연으로 연주된다. 작곡가 신만식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대학교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교를 졸업했다.
네 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 최소영의 무대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가 연주된다.
마지막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무대로 닐센의 ‘현을 위한 모음곡 가단조 작품번호 1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닐센의 모음곡 레퍼토리 중 하나로 전주곡, 간주곡, 피날레로 이루어진 3개의 소품을 하나의 모음곡으로 구성해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만들어 졌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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