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재난통신봉사단,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법사위원장상 수상

사회일반 / 강사윤 기자 / 2019-12-11 1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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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및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아마추어무선사를 중심으로 재난정보제공 및 소방 활동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119재난통신봉사단(사진 왼쪽, 단장 이만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119재난통신봉사단은 환경분야 안전부문의 공로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수상했다.

봉사단은 1999년 1월 화재, 구조, 구급활동을 지원하고 주변의 각종 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20여 년 동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상은 단체의 설립취지에 맞춰 소방업무보조, 재난, 재해관련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과 시민단체와 주민 주최의 행사 진행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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