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흥 양평인성키움체험학교 대표(사진 왼쪽)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시상식에서 유태흥 대표는 교육분야 도농교류협력부문의 공로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유 대표는 2014년 타인과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 실천의 장으로 폐교를 활용한 양평인성키움체움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교내 농작물 재배와 체험학습을 통해 도시 학생과 성인에게 자연과 농촌의 삶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도시민들을 위한 정서적 힐링과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도농교류협력 분야에 있어 탁월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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