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거리예술 시즌제’ 개막

공연/전시 / 이문수 기자 / 2019-09-06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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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18개 작품 총 58회 야외 무료공연
▲ 거리의 악사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서커스를 비롯한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2019 거리예술 시즌제’를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7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8월 참가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단체가 서울숲,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인근, 서울로7017 등 5곳에서 총 5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햇수로 6년째를 맞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시민이 일상의 공간인 공원이나 광장에서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에겐 지속적인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도심 속 작은 축제”라며 “야외에서 만나는 거리극, 서커스 등의 공연을 마주친 많은 시민이 거리예술이 주는 행복한 여유를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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