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2020 데이토나 롤렉스 24 대회 신기록 쏟아져

프로스포츠 / 송채근 기자 / 2020-02-04 15: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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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동안 시속 약 200km로 약 4800km 주행
▲ 2020 데이토나 롤렉스 24의 야간 경기.

2020년으로 58회를 맞이하는 북미의 대표 내구 레이싱 경기인 데이토나 롤렉스 24(Rolex 24 At DAYTONA)에서 또 한 번 대회 신기록이 경신되었다.

지난주 펼쳐진 경기에서 2019년 우승팀인 10번 코니카 미놀타 캐딜락(Konica Minolta Cadillac) DPi-V.R.팀이 24시간 동안 총 4772.48km(2965.48 마일)에 달하는 833랩을 완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의 드라이버인 렝거 반 데 잔드(Renger van der Zande), 라이언 브리스코(Ryan Briscoe), 스콧 딕슨(Scott Dixon), 카무이 코바야시(Kamui Kobayashi)는 웨인 테일러 레이싱 팀의 10번 캐딜락(Wayne Taylor Racing’s No. 10 Cadillac) 차량을 탑승하고 출전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렝거 반 데 잔드는 “정말 환상적인 경기였다. 지금까지 데이토나 경기에서 몰아본 차 중 최고였다. 매 트랙을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으며 세계 정상급 레이서들과 함께 출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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