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 접수

교육 / 강사윤 기자 / 2020-02-17 15:42:22
  • 카카오톡 보내기
2020년 청소년 발명왕에 도전하세요!
▲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포스터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행사로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매년 9,000여점 이상 출품된다.

출품은 2월 17일(월)부터 4월 6일(월) 18시까지 발명교육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 누구나 최대 5점까지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신청 접수 이후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공중심사, 대면심사 등 총 9번의 심사 과정을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251건의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 중, 특별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마련되어 있으며,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7월 23일부터 3일간 킨텍스(경기 일산)에서 진행될「2020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현장에 전시한다.

특히, 올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상자에게는 해외 선진문화 체험 및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해외 창의발명프로그램’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아이디어의 고도화 및 권리화와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oung Inventors Program)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