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학교 야구부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고 야구부는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체육 분야 경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고는 1954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 우승9회 및 수많은 스타야구선수들의 산실로, 학생선수의 본분을 위해 정규수업을 충실히 이수하고 체계적 야구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최초로 스포츠멘탈프로그램 실시, 고1,2학년 최저학력제 대비 프로그램 실시 등 선수지도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후원회 총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장애인식개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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