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감독(사진 왼쪽)이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박창규 감독은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체육 분야 진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우리나라 육상발전 및 대전육상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하는 지도자로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육상지도자로 근무하면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멀리뛰기 금메달,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금메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해머던지기 은메달외 다수의 지도 선수가 입상하여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또 2016년 ∼ 2019년 현재까지 지역 육상꿈나무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육상교실』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지역 육상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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