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 출시
- 산업 / 민경수 기자 / 2020-02-27 15: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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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선택의 폭 넓어진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출시했다. |
LG전자가 27일 냉방 성능을 강화한 LG 시그니처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냉방, 공기청정, 가습, 제습 등 사계절 공기 관리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구현한다.
특히 사계절 공기 관리에 필요한 여러 기능과 편리한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제품 전면의 시그니처 에어 서클은 강력한 기류를 형성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상하좌우 빈틈없이 보내준다. 시그니처 에어 서클을 포함한 총 4개의 고성능 팬이 제품 정면과 측면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많이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신제품은 공기청정 면적이 약 35평(117제곱미터)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집진 필터인 시그니처 블랙 필터는 물로 세척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하면 최대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이 겨울철에 공기 청정과 함께 가습기능을 사용하면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최적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신제품은 인공지능 센서가 사람의 위치, 거리를 감지하고 바람을 제어해 맞춤 바람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필터 클린봇은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 필터를 알아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 통만 비워주면 된다. 제품 전면 하단에 발을 대면 물통이 자동으로 나오는 오토 무빙 버킷, 버튼 하나로 필터가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 무빙 필터 등도 편리하다.
LG 시그니처 에어컨 신제품은 27평형 스탠드 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투인원(2in1)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090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정제된 디자인과 압도적 성능을 갖춘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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