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복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 왼쪽)이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선종복 교육장은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교육 분야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선 교육장은 2010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소양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역점 사업을 추진, 대학 합격률 100%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13년 여의도중학교장과 2017 둔촌고등학교을 거치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W연구 동아리 개설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에 앞장 서 왔다.

특히 2018년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여, 모바일 SNS,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한 다양한 소통‧공감 시스템을 운영한 바 있으며, 행정혁신시범청을 운영하여 미래사회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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