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원 현대고등학교 교장이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강승원 교장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교육 분야 환경캠페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교장은 현대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교육 활동에 적극 투영하여, 환경 보호-지구 살리기’를 테마로 한 표어, 포스터 대회를 매년 실시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또 연중 지속적으로 교복 나눔을 실천하고,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도 수거해 바자회를 열었으며, 교사, 학생들에게 종이컵 대신 머그컵 등 개인 컵 사용 권장하고, 교내 출판물의 경우 재생지를 사용하며, 학교 공사에는 친환경 재재를 사용하는 등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환경보로 방안을 모색,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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