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FA컵 32강-16강-8강 대진추첨, 4일에 실시
- 프로스포츠 / 송채근 기자 / 2019-04-03 16: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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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16강-8강 대진추첨이 4일 열린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
K리그1 팀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는 FA컵의 대진 추첨식이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9 KEB하나은행 FA CUP 32강, 16강, 8강 대진 추첨을 실시한다.
FA컵 32강에는 3라운드를 뚫고 올라온 20개 팀과 K리그1 12개 팀이 참가한다.
32강전은 오는 4월 17일, 16강전은 5월 15일, 8강전은 7월 3일 열릴 예정이다. 4강 및 결승전은 홈앤드어웨이로 개최된다.
3라운드에서 프로 팀을 꺾고 올라온 단국대, 양평FC, 화성FC가 어느 팀과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단국대는 지난달 27일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K리그2 대전시티즌을 승부차기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양평FC도 K리그2 아산무궁화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쳤다. 화성FC는 K리그2 안산그리너스를 3-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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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EB하나은행 FA CUP 32강전 참가팀
K리그1(12개) = 서울, 상주, 울산, 전북, 강원, 경남, 대구, 인천, 포항, 수원, 성남, 제주
K리그2(4개) = 광주, 안양, 서울이랜드, 수원FC
내셔널리그(6개) = 천안시청, 목포시청, 경주한수원, 코레일, 창원시청, 강릉시청
K3리그(6개) = 양평FC, 김포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 청주FC, 화성FC, 포천시민축구단
대학(4개) = 영남대, 안동과학대, 단국대, 호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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