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Very New TIVOLI’ 공식 출시

산업 / 민경수 기자 / 2019-06-04 16: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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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더욱 강력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Very New TIVOLI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의 티볼리가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로 새롭게 선보인다. 


쌍용자동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디어 출시행사를 갖고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하였으며 같은 날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쌍용차는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되며 일부 모델에는 18인치 블랙휠이 옵션 적용된다.또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ey)와 체리레드(Cherry Red)가 컬러 라인업에 추가되어 다양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자동차 최초로 적용됐다.  


1.6ℓ 디젤엔진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로 크게 향상되었으며 두 엔진 모두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이외에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를 포함한 동급 최다 13가지의 기술을 활용해 크게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특히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가 동급 최초로 적용되었다.

쌍용자동차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점에 티볼리를 전시하는 한편 마이크로사이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타깃고객 별로 차별화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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