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진가의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촬영회’ 개최
- 공연/전시 / 이문수 기자 / 2019-10-25 1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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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펜 드래그 쇼-김가중 연출 강태호(한국사협 종로구지부장) 작. |
한국사진방송은 11월 16일(토) 경북예천(군수 김학동) 회룡포의 드넓은 백사장에서 특수테크니컬 퍼포먼스 촬영으로 기발하고 독창적인 작품연출로 널리 알려진 김가중 작가의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촬영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촬영회는 오후 2시경부터 예천 예술인 김수호 장승명인 등이 탄 말들이 역광선 비치는 물위를 달리며 일으키는 물보라를 시작으로 어둠이 내리면 대형 조명을 비추고 소달구지 지게 등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작품들을 촬영할 예정이다.
창작지원참가비는 5만원이며 회룡포 기획(대표 김선엽) 주최, 한국사진방송 주관으로 김가중 총감독, 윤슬 김영훈 연출로 오후 8시경까지 진행된다.
또한 위 특수촬영회를 앞두고 10월 29일 오후 6시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김가중 특강’ 스트로보의 원리완전이해, 역광선을 이용한 라인따기와 노출과의 관계, 펜라이팅 등 특수조명과 빛의 원리이해 등의 내용이 집중 강의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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