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식 연태애화쌍어국제학교장(사진 왼쪽)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시상식에서 정 교장은 교육분야 청소년 교류 부문의 공로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정 교장은 1986년 장충중학교 국어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 이후 목동정일외국어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중국 청도이화한국국제학교 교감과 교장에 선임된 이후 중국 청도제2중학 국제부 교장, 중국 연태애화쌍어학교 국제부 교장 등 중국 국제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서울특별시체육회 주최의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를 진행하며, 한‧중 청소년들의 문화 및 체육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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