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 일회용 셀프 음주측정키트’ 출시

생활경제 / 민경수 기자 / 2019-12-19 16: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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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기 확산해 숙취 운전 예방에 앞장
프랑스는 차량 내 비치 의무화 시행

▲ GS25가 업계 최초로 일회용 셀프 음주측정키트를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2월 19일 업계 최초로 일회용 셀프 음주측정키트를 선보였다.

GS25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자가 체크를 습관화하는 문화의 정착을 돕고자 이번 일회용 셀프음주측정키트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전날 과음 후 다음날 아침에 의도치 않게 숙취 운전하는 등의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일회용 셀프 음주측정키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음주 측정기를 보급하고 있는 ALCO PREVENTION CANADA INC의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9001의 인증을 받는 등의 공신력을 갖췄다. 가격은 3900원이다.

이종국 GS리테일 생활잡화 MD는 “GS25는 선진국 수준의 음주운전 근절 시스템 구축의 하나로 이번 일회용 음주측정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GS25는 생활 밀착 플랫폼으로서 음주 측정 키트를 전국으로 확산, 보급해 음주, 숙취 운전 예방 및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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