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가 솔비,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 참여
- 사회일반 / 강사윤 기자 / 2019-07-23 16:41:25
가수 겸 작가 권지안(솔비) 멘토로 참여해 장애아동의 예술적 감각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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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 작가, 잠실창작스튜디오 -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 2017년 참여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후원사 조아제약이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을 27일(토)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은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일대일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을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이현주, 정경희, 최윤정 등이 장애아동의 일대일 멘토로 함께 한다.
이번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하는 장애아동은 4월 선발된 문현승, 강래민, 김지수, 서재현, 임수민 등 총 5명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미술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을 발산하고 표현해 온 권지안 작가가 바쁜 와중에도 멘토로 선뜻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하는 멘티들에게 권 작가만의 밝고 자유분방한 미술 작업 방식이 잘 전달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권지안 작가와 함께하는 결과물은 9월 서울시 시민청에서 열리는 기획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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