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SBS야구해설위원,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수상

생활체육 / 송채근 기자 / 2019-12-12 16: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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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야구해설위원(사진 왼쪽)이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최원호 위원이 체육분야 진흥 부문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최원호 해설위원은 아마추어 15년, 프로 14년, 총 29년간 야구선수의 경력을 쌓고, 선수를 그만둔 후코치를 역임한 후 ‘최원호 피칭 아카데미’ 대표와 SBS 스포츠 해설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에서 운동역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운동역학을 야구에 접목, 야구를 더 잘 쉽게 이해하고, 야구의 메카니즘을 알 수 있도록 해 야구시장을 넓히고 성장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2019년 프리미어12 국가대표 투수코치로 참여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하고 관리하면서 세계대회에서 좋은 경기성적을 낼 수 있도록 헌신한 바 있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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