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황선 폼포소 대표,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수상

생활경제 / 민경수 기자 / 2019-12-12 16:48:56
  • 카카오톡 보내기

염황선 폼포소 대표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염 대표는 문화분야 스타트업 부문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염 대표는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기성복과의 가격경쟁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우리나라의 맞춤정장 기술을 되살리자는 목표로 맞춤 정장 스타트업 폼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 정장 서비스와 한복점, 의상대여, 남성전문 이발소 등을 하나로 융합한 새로운 매장은 운영하는 등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폼포소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감안,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철저한 사후서비스를 도입해 성악가 폴포츠, 힙합뮤지션인 슬리피, 두산베어스 조인성 코치 등의 의상을 제작하는 등 국내외에서 입소문을 타고 성장하고 있다.

한편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대회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문화·환경·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는 유승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한국온라인뉴스(발행인 유범진),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주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주)울트라브이와 (주)잘론네츄럴이 협찬했다.

 

[ⓒ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