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모국방문교육 ‘도전프로그램’ 진행
- 경제일반 / 민경수 기자 / 2019-11-04 16: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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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터네셔널(손승원 대표, 글로벌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참가자)은 터치스톤(조영근 대표)과 20만불 MOU계약을 체결했다. |
2019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도전프로그램’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도전프로그램은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부여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도전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전시회인 G-FAIR KOREA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G-FAIR에 참가한 국내기업 중 도전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 해당 기업에 재외동포 차세대 5명을 매칭하여 홍보, 마케팅,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하도록 했다.
기업과 사전 매칭이 된 참가자는 기업 부스에 참가하여 기업과 동일한 입장에서 역할을 수행하였고, 사전 매칭이 되지 않은 참가자들은 참가한 기업 중 해외바이어 대응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사업 경험 등을 어필하여 해당 부스의 바이어 대응을 지원하며 샘플을 판매하기도 했다. 일부는 전시회 해외 바이어로서 수출 아이템 발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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