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악성코드 진단율 100% 달성

산업 / 민경수 기자 / 2020-03-30 16: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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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랩이 V3 악성코드 진단율 100%로 VB100 최신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대표 권치중)의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Internet Security 9.0(이하 V3)’이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이 실시하는 2020년 첫 ‘VB100’ PC 보안제품 인증 평가에서 진단율 100%로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 V3는 총 42개 글로벌 백신을 대상으로 실시된 ‘인증 부여 테스트(Certificate Test)’에서 한 건의 오진 없이 진단율 100%를 기록해 인증을 획득했다. 또 인증 여부와 별개로 실시되는 ‘다양성 테스트(Diversity Test)’에서도 100% 진단율을 기록했다.

안랩은 2019년에 바이러스 불러틴이 실시한 ‘VB100’ 모든 PC 보안제품 인증 테스트(2, 4, 6, 8, 10, 12월)에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0년 첫 테스트에서도 글로벌 선두권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추가 테스트가 기존 ‘RAP테스트’에서 더욱 실 환경에 가까운 ‘다양성 테스트’로 바뀐 이후 안랩은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8회의 다양성 테스트에서 줄곧 진단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안랩 V3는 VB100뿐만 아니라 AV-TEST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 테스트에 참여해 글로벌 선두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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