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에코텍, 2020년부터 하성·통진·마송·월곶 지역 생활폐기물 담당

산업 / 민경수 기자 / 2020-01-03 16:54:12
  • 카카오톡 보내기
▲ 선경에코텍은 2020년부터 하성·통진·마송·월곶 지역 생활폐기물을 담당하게 된다.

2018년 김포시 고촌 풍무지역을 담당했던 선경에코텍이 2020년 1월부터 하성, 통진, 마송, 월곶 4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게됐다.

선경에코텍은 이번 담당구역은 김포시의 광범위한 지역을 담당하는 만큼 수집운반에 있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 방침에따라 사내 수거업무 T/F팀을 구성해 가장 효율적인 수집운반 방식을 개발하여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율 협력 전문성 팀워크를 핵심가치로 새로운 경영방식을 도입해 회사 운영과 사내분위기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기존의 수직적 관계의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수평적과 수직적 관계를 조합한 형태의 경영방식을 도입하여 선경에코텍만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선경에코텍은 2020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사업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대내적으로 사원의 직장 만족도가 서비스의 질과 가장 밀접한관계가 있는 만큼 사원의 복지에 더욱 신경쓸 예정이라며, 대외적으로 김포시와 지역 읍, 면, 동과 협력을 통해 문제가 되고있는 적치폐기물등을 적극적으로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담당구역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업체의 담당지역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에 당분간은 업무에 부하가 걸리겠지만 임직원이 함께 단결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할 방침이다.

 

[ⓒ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