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019 생활예술인 페어’ 개최

공연/전시 / 이문수 기자 / 2019-10-23 1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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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토)~27(일) DDP 알림2관에서
생활예술인 22팀 한 자리에
▲ 서울문화재단, 2019 생활예술인 페어 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2019 생활예술인 페어’를 개최한다. 연극, 음악, 사진,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2개 생활예술인(팀)의 작품 전시와 공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2019 생활예술인 페어’의 주제는 ‘날마다 예술’이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스로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삶을 바꾼 예술의 경험과 ‘생활예술’이 지닌 일상 속 가치를 공유한다.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오프닝 △생활예술인 전시(16팀) △생활예술인 공연(6팀) △토크콘서트 △시민참여 워크숍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시는 총 16팀(뮤제/오藝s/벨커스/소소하게 뜨개/고리/따로 또 같이/9F/벽을 넘어/가가/클라우드 살롱/12:30/인사이드 아웃/알록달록/AA/플래닛 에잇/21조)이 참가한다. 26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7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총 6팀(찰미담/삼도봉/알라그/스폰테/서울레코드/리바이브)이 참가한다. 26일(토)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7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알림2관 안의 중앙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일상에서 각자 생활예술을 즐기던 시민 개인에게 큰 무대에서 발표하는 자리를 제공해 창조적 시도를 이끌어내는 것이 ‘2019 생활예술인 페어’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생활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누릴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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