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클릭 투 오픈’ 냉장·냉동고 출시
- 생활경제 / 민경수 기자 / 2020-02-17 1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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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냉동고 FNS 28463. |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365ℓ)’ 및 냉동고 ‘FNS 28463(262ℓ)’을 출시한다. 밀레 냉장·냉동고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양문형 냉장고처럼 결합하거나 분리해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한 밀레 냉장·냉동고는 도어 측면 스위치를 누르면 열리는 ‘클릭 투 오픈’ 기능을 탑재해 클릭 한 번만으로 도어를 쉽게 열 수 있다. 전면에서는 손잡이가 보이지 않는 핸들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도어 표면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했으며 밀레만의 정교한 특수 마감 처리 과정을 거쳐 지문이 거의 남지 않는다. 도어는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해 선반 내 유리병이나 소스통 등이 서로 부딪힐 염려가 없다. 또한 30°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도어가 닫히도록 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냉장고 하단에는 내부 온도가 0~3°C로 자동 유지되는 ‘퍼펙트 프레시 프로’ 존이 있어 식료품을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상단 서랍은 육류, 생선 및 유제품 보관이 용이하도록 설계됐으며, 중간부터 하단까지는 사용자가 직접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해 야채나 과일 보관에 유리하다.
밀레 냉동고 ‘FNS 28463’에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고르게 순환시켜 성에 생성을 방지하는 ‘노프로스트’ 시스템이 적용돼있어 식료품 표면이나 서랍에 얼음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9개의 서랍으로 구성돼 식료품을 종류 및 특징에 따라 보관 가능하다. 서랍 중 하나는 급수를 연결해 얼음을 만들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 시 서랍이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자동으로 얼음을 생성한다.
밀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은 대형 냉장고에서는 드물게 국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해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프리미엄 기술을 모두 갖췄다며 최고급 소재인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의 밀레 냉장·냉동고를 통해 보다 유니크한 프리미엄 주방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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