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컬처, 북한산 자락 서울 미래유산 답사 진행

문화일반 / 이문수 기자 / 2019-12-17 1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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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컬처의 서울 미래유산 6회차 답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센트컬처는 14일(토) 서울 미래유산 6회차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6회차 답사 코스는 북한산 자락에 있는 서울 미래유산과 함께 여기 묻혀계신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묘를 함께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트컬처의 2019년 답사는 서울 외곽의 서울 미래유산을 찾아보는 것이 목표이다. 5회차 용산에 산재해 있는 미래유산을 답사한데 이어 6회차 답사는 강북구에서 진행됐다. 이번 답사에서 방문한 서울 미래유산은 ‘문익환 가옥(통일의 집)’과 ‘국립 4.19민주묘지’ 그리고 ‘윤극영 가옥’이다. 세 곳을 잇는 길은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돼 초겨울의 감성을 즐길 수 있었다.

센트컬처의 다음 7회차 답사는 21일 토요일에 금천구의 서울 미래유산을 둘러보고 북한음식체험을 할 예정이다.

센트컬처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에스이앤티의 문화나눔사업 브랜드로 2017년부터 꾸준히 서울 지역 곳곳을 돌며 서울 미래유산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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