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주 인문주간 축제’ 개최
- 문화일반 / 이문수 기자 / 2019-10-31 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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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속화 그림에 색칠하기를 하고 있는 충주시 어린이들 |
충주 인문주간축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열린다. 이 행사는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인문도시 충주, 5000년의 역사를 따라 걷다. 역사, 문화, 체육의 중심 충주 이야기’란 주제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문주간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인문주간 축제의 2~3일차에는 체험부스와 택견공연, 힙합공연, 충주의 유래에 대한 강연, 중원 지역의 민속신앙에 대한 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0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2~3일차인 29일과 30일에는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풍속화 그림에 색칠하기, 향초공예, 목공예체험, 캘리그라피로 한글 가훈 써주기, 도자기 체험, 스칸디아모스체험 등 직접 시민들이 예술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부스, 지역 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구석구석 역사탐험대, 전통놀이(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비석치기 등), 오란다 나와라 뚝딱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체험부스를 비롯해 이 밖에도 캐리커쳐: 나도택견인이다, 인문도시 뱃지만들기: 3D펜 체험, 충주인문도시 드론조종체험 등 남녀노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구성해 연령과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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