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0 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출시
- 산업 / 민경수 기자 / 2019-09-02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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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G4 Rexton Marble Gray.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내외관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신규 스마트키 채택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의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0 G4 렉스턴과 친환경성을 제고하고 선호사양을 적용한 ‘오픈형 렉스턴’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20 G4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mesh)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다. 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더욱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고 그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대형 모델 고유의 품격을 느끼게 하는 마블 그레이(Marble Gray) 컬러가 신규 적용되었다.
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되어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 누구나 높은 안전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스타일과 상품성을 대폭 높인 2020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439만원 △마제스티(~스페셜) 3585만~3856만원 △헤리티지(~스페셜) 4141만~4415만원(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했으며 출력과 연비가 향상(각각 3% 수준) 되었다. LED 포그램프가 신규 적용됐고 메탈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고급 SUV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적용하였다.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합리적 가격에 높은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트림(KHAN_프레스티지 스페셜)을 신설했다.
스포츠 브랜드는 △2020 렉스턴 스포츠 △와일드 2419만원 △프레스티지(~스페셜) 2715만~2884만원 △노블레스 3260만원 △2020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프레스티지(~스페셜) 2886만~3039만원 △노블레스 3510만원이며 <파워 리프 서스펜션> △와일드 2795만원 △프레스티지 2916만원 △노블레스 3154만원이다.
새로운 2020 모델들은 2일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차량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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