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 위한 ‘제 16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개최
- 교육 / 강사윤 기자 / 2019-07-17 17:07:20
9월 9일까지 ‘가장 감동 깊게 읽은 책’을 주제로 독후감 접수 받아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어린이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제 16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만 6세 이상의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05년에 개최되어 2019년 16회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많은 학교와 어린이들의 참여로 2018년에만 8400여 편의 독후감이 응모됐으며 참여 학교는 2018년 기준 약 3090여개의 곳에 달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가장 감동 깊게 읽은 책’을 주제로 독후감을 작성해 예스24 홈페이지 내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에 9월 9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독후감 분량은 예비 초등학생 100자, 저학년 300자, 고학년 600자 이상으로 △학년별 최소 분량 기준 부합 여부와 △책에 대한 이해도 △독창성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16일 오후 3시부터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9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개인 부문의 경우 대상(1명), 최우수상(저학년 1명, 고학년 1명), 금상(7명), 은상(13명), 동상(65명), 장려상(500명)이 수여되며 단체 부문은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지도교사상(1명)이 선정된다. 출판사 부문은 좋은어린이도서상(1명), 인기어린이도서상(1명)이 주어진다.
박효선 예스24 도서 2팀장은 “예년과 비교해 2018년 독후감 대회 응모 도서가 다양 해지며 바람직한 독서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유튜브, 게임 등으로 인해 독서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예스24 독후감 대회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4년 동안의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응모 인기 도서로는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1위로 꼽혔다. 2위로는 허정윤 작가의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3위에는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책 먹는 여우>가 올랐다. 셸 실버스타인 작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은 각각 4위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제 16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 내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예스24가 제16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만 6세 이상의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05년에 개최되어 2019년 16회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많은 학교와 어린이들의 참여로 2018년에만 8400여 편의 독후감이 응모됐으며 참여 학교는 2018년 기준 약 3090여개의 곳에 달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가장 감동 깊게 읽은 책’을 주제로 독후감을 작성해 예스24 홈페이지 내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에 9월 9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독후감 분량은 예비 초등학생 100자, 저학년 300자, 고학년 600자 이상으로 △학년별 최소 분량 기준 부합 여부와 △책에 대한 이해도 △독창성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16일 오후 3시부터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9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개인 부문의 경우 대상(1명), 최우수상(저학년 1명, 고학년 1명), 금상(7명), 은상(13명), 동상(65명), 장려상(500명)이 수여되며 단체 부문은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지도교사상(1명)이 선정된다. 출판사 부문은 좋은어린이도서상(1명), 인기어린이도서상(1명)이 주어진다.
박효선 예스24 도서 2팀장은 “예년과 비교해 2018년 독후감 대회 응모 도서가 다양 해지며 바람직한 독서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유튜브, 게임 등으로 인해 독서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예스24 독후감 대회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4년 동안의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응모 인기 도서로는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1위로 꼽혔다. 2위로는 허정윤 작가의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3위에는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책 먹는 여우>가 올랐다. 셸 실버스타인 작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은 각각 4위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제 16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 내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온라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