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건강/레저 / 이문수 기자 / 2020-02-18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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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보건의료 분야 국내 유무상원조 연계모델로 원조 효과성 극대화
▲ 수출입은행과 KOFIH이 국제 개발 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KOFIH’)과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원조사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18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국제 개발 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국제 개발 협력 보건분야 사업발굴·시행,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친 상호 연계 추진 △효과적인 유·무상 연계모델 개발 △정례 협의 및 정보 교환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방 행장은 이날 서명식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국제 개발 협력 무대에서 우리나라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원조 효과성을 높여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달성과 개도국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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