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교육 / 강사윤 기자 / 2019-08-06 17: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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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7명 도전, 13개 고사장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19년 8월 7일(수)에 서울 시내 13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34명, 중졸 958명, 고졸 4,545명 등 총 5,837명이 응시한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장평중, 대명중(2개교), 고졸은 중암중, 창동중, 신천중, 목동중, 구암중, 광남중(6개교)이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였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도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응시자가 자택과 본인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른다. 

 

합격여부는 8월 27일(화)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안내서비스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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