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IBK기업은행, 혁신금융서비스 창출 MOU 체결

경제일반 / 민경수 기자 / 2019-10-23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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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IoT 활용 중소기업 금융 고도화

▲ SKT가 IBK와 5G·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MOU를

체결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과 5G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금융서비스 창출에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IBK기업은행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 있는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에서 ‘5G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양측은 △5G·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금융 고도화 △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CT 기술을 활용한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중소기업 대상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구축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신규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구축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일규 B2B사업단장은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금융 분야에도 SK텔레콤의 5G와 ICT 기술을 더해 강소기업 육성 등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이상국 디지털그룹장은 “SK텔레콤의 기술이 금융서비스에 맞닿으면 고객들에게 획기적인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협업을 통해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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