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평생학습관‘친구랑’학습지원
- 교육 / 강사윤 기자 / 2019-09-09 17:10:38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평생학습관 4개관(고덕, 노원, 마포, 영등포평생학습관)이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 시범사업 선택이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고덕평생학습관의 ‘표현력을 키워주는 말과 글쓰기’, ‘창의력을 키워주는 창작공예교실’, ‘컴퓨터 자격증 과정’△노원평생학습관의 ‘내가 만든 시네마 천국(영화 만들기)’, ‘리듬 힐링 T카혼’,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교실: 살아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마포평생학습관의 ‘흙으로 빚는 희망, 도예’, ‘뮤직메이킹’, ‘마샤샘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친구랑 K-POP 댄스! 댄스!’, ‘초등교과과정’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및 관련정보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접수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문의로도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평생학습관이 교육소외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들을 품는 포용적 학습공간으로서 다양한 평생학습 및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과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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